무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품앗이 모임 가져
무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품앗이 모임 가져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7.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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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진원)는 가족친화문화를 조성을 목표로 가족품앗이 활동에 참여 중인 10그룹(부모 21명 자녀 42명)을 대상으로 안성면 죽장마을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가족품앗이 전체모임은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의 하나로 가족품앗이 참여그룹 간의 친목도모와 서로 간의 관계 형성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험활동이다.

 참가자들은 대나무부채 만들기, 부모와 자녀가 숲길에서 직접 수집한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가족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외에도 평소 가족품앗이 활동유형 개념의 재정비와 사례공유를 통해 막연했던 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족품앗이 그룹명 만들기 등 평소 품앗이 활동에 응용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전체 그룹이 소통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장진원 센터장은 “가족품앗이 전체모임을 통해 참여그룹이 더욱 돈독해지고 앞으로 품앗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그룹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가족품앗이 자세한 문의나 참여신청은 무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322-1130)로 하면 된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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