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북미회담 한반도 비핵화 첫걸음 떼”
청와대 “북미회담 한반도 비핵화 첫걸음 떼”
  • 청와대=소인섭 기자
  • 승인 2018.07.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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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평양 북미회담에 대해 청와대는 “한반도 비핵화로 가기 위한 여정의 첫걸음을 뗀 것이다”고 평가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첫술에 배부르랴’는 말이 있다”면서 “비핵화 협상과 이행 과정에 이러저러한 곡절이 있겠지만 북미 두 당사자가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인 만큼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의 이같은 입장은 최대 의제인 비핵화 문제를 놓고 협상에 나선 폼페이오 장관이 ”진전을 이뤘다“고 말한 반면, 북한은 미국이 ‘일방적이고 강도적인 비핵화 요구’만을 했다고 비난하는 등 상반된 태도를 보인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김 대변인은 이어 “특히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서로 깊은 신뢰를 보여왔으며 이번 북미 회담 과정에서도 그 점은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강조하고 “우리 정부도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 미국, 북한과 긴밀하게 상의하겠고 모든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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