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심리안정 프로그램 운영
군산시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심리안정 프로그램 운영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7.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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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이석)가 9일부터 다음 달까지 실직자와 구직자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실업과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상실감 회복, 마음 관련 역량 강화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에게 생소하고 낯선 프로그램이지만 일자리를 구하기에 앞서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탐색으로 구직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야 나’(마음관리 및 스트레스 해소) ·‘어른들의 미술 시간’(미술심리치유) 두 과정으로 매주 월·목요일 10시~12시까지 진행한다.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고용복지+센터 2층)를 방문하거나 전화(450-1315~7)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이석 센터장은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실직자 개인뿐만 아니라 부부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심리안정부터 재취업까지 원스톱 지원’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시민들의 심리안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갑작스러운 실직으로 흔들릴 수 있는 몸과 마음건강은 물론 가정 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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