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 협치의 장, 균형발전 박람회 개최
중앙-지방 협치의 장, 균형발전 박람회 개최
  • 청와대=소인섭 기자
  • 승인 2018.07.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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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과 지방의 협치의 장인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가 9월 6일부터 대전에서 열린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산업통상자원부, 17개 시·도와 함께 하는 균형발전박람회를 9월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체험하는 소통의 장인 이번 행사는 2004년 지역혁신박람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된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부 중심의 박람회에서 벗어나 지역혁신활동가 등 시민사회 참여와 중앙-지방정부의 협치의 장으로 기획된다. 균발위와 산자부는 개최지인 대전광역시와 함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균형마당, 혁신마당, 정책마당 3개의 주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기는 소통·체험의 장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균형위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주도의 혁신성장을 통해 달라지는 우리 지역의 모습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지역혁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각 지역에서 혁신 활동을 하는 주민들의 참여, 소통 및 교류로 지역혁신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알찬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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