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 진안군수,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큰 호응’
이항로 진안군수,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큰 호응’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7.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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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항로 진안군수와 직원 간 마음을 툭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대화의장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6일부터 170여 명의 6급 공무원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청원경찰, 공무직 근로자까지 전 직원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직원과의 대화는 군정운영의 실무를 맡고 있는 6급 이하 직원들과 허물없는 대화를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소통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6급 직원과의 대화에서 이항로 군수는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자 내부소통이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군정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부터 직원들의 복무여건 개선, 군수의 개인적인 사항까지 주제를 불문하고 직원들이 군수에게 바라는 점을 서로 얘기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대화를 마친 한 직원은 “공직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준 만큼, 진안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2014년 취임 이후 해마다 공직자와 소통에 나서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직원 후생복지 예산도 늘렸다. 이 외에도 SNS나 유선, 면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직자는 물론 군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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