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6일 전라북도 119 안전체험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구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안전체험관 강사를 초청, 심폐소생술 이론강의 및 자동심장충격기사용 실습 등을 실시해 교육에 참석한 방재단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차수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에 대해 지역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율방재단에서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및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요령 등 방재단원의 역량을 강화해 재난현장의 리더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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