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째를 맞는 독후감 대회는 ‘청소년 북토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체부와 진흥원은 2013년부터 전국 초·중학생에게 특별히 제작한 도서교환권인 ‘북토큰’을 배포해 청소년의 책 읽기를 지원해 왔다.
‘북토큰’을 받지 않았더라도 ‘2018 청소년 북토큰 도서(50종)’ 중 한 권을 읽은 초·중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고, 초등학생은 1,500자 내외로 책을 소개하거나 추천하고 중학생은 2,000자 내외로 에세이를 써서 응모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접수 기간인 9월 30일까지 독후감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booktoken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단체 참가 학교의 경우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자는 11월 초에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금상(한국출판문화진흥원장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132명을 선정하고, 우수 지도교사상 1명과 단체상 5개 학교도 별도 시상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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