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북의 문화정책 방향 찾는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북의 문화정책 방향 찾는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07.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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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우석대학교 융복합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이재규)와 공동주관으로 12일 오후 2시 전북예술회관 1층 기스락2실에서 ‘2018 문화정책포럼 담론과 담화’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비전2030-지역문화분권 실현 어떻게’를 주제로 정부 문화정책 발표에 따른 전라북도 문화예술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새 문화정책을 만든 정부의 관점과 지역 문화정책을 만들어가는 전북의 입장을 동시에 들어볼 수 있는 자리인 것.

이날 포럼에서는 새 문화정책 준비단에서 문화비전2030 수립에 직접 참여한 바 있는 김기봉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이 ‘문재인정부 새 문화정책과 지역문화분권 실천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장세길 전북연구원 문화관광연구부장이 ‘문화자치를 위한 지역의 정책환경과 현실과제’를 주제로 지역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방안과 핵심과제가 되고 있는 문화자치와 관련해 현실적인 과제를 제시한다.

 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이어지는 종합토론 시간에는 문윤걸 예원예술대 교수, 조세훈 전라북도도립국악원 교육학예실장, 최기우 최명희문학관 학예연구실장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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