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센터 ‘글로벌프렌즈해외봉사단’ 미얀마 봉사활동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글로벌프렌즈해외봉사단’ 미얀마 봉사활동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7.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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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해외봉사단은 8박 9일간 일정으로 미얀마로 국제봉사활동을 떠났다. 익산=김현주 기자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해외봉사단은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박 9일간 일정으로 미얀마로 국제봉사활동을 떠났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세계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나눔과 배려’라는 봉사의미를 나누고 더불어 사는 지구촌 문화를 확장하고자 기획된 특별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요청으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해외봉사단 글로벌프렌즈(global friends)는 미얀마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해 교육팀으로 구성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양곤에 위치해 있는 마을에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의료봉사 등을 펼치게 된다.

 출국전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미얀마 후원을 위한 물품마련과 후원금 모금을 진행하고 십시일반 기부한 후원금은 700여만원으로 미얀마 주민들을 위한 우물설치 및 목욕과 빨래 등을 할 수 있는 세면장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그 밖에 후원받은 학용품 주머니, 노트, 칫솔, 가방, 의류, 구충제, 먹거리 등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후원해 주신 익산시민과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열악한 미얀마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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