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템 사업화’는 창업선도대학이 보유한 창업교육, 기술·경영 멘토링, 창업공간, 기자재 등 인프라와 기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2차 모집에서는 교내 재학생을 포함한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자(2015년 7월 3일 이후 창업)를 대상으로 7명을 선정해 총 2억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현기 창업지원단장은 “우수 창업 및 벤처 기업을 육성 발굴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창업 교육과 창업자금을 지원함에 따라 원광대 창업지원단이 전라북도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서 창업 및 벤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대학생 및 창업 초기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지원 대상자는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를 받아 적정성 평가를 거쳐 선발되며, 오는 9월부터 7개월간 지원이 이뤄지며,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changup.wku.ac.kr) 또는 전화(850-7474)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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