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인 건설도시과장은 4일 집중호우로 인해 법면 유실과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한 현장에 방문해 조속한 복구에 나섰다.
이번 응급복구에 나선 대산면 지석리 남월마을은 고창군과 장성군의 경계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이번 집중호우 시 130mm 비가 내려 농경지에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주민들로부터 피해 접수를 받고 굴삭기 1대와 덤프트럭 3대, 인력 10여명 등을 동원하여 신속하게 도로 응급복구에 나섰으며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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