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기본교육과정은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 원예이론과 농업인문학, 농업법률 및 농산물 가공 특허, 실질적인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3회에 걸친 농기계 이론 및 현장교육 실시, 귀농귀촌 정착 우수사례 및 총 6개소의 선진 농장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화과정 교육은 오는 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에스컨설팅 이용옥 대표의 ‘농업의 미래, 4차 산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5강의 정규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하반기 심화교육과정은 좀 더 농업전문적인 범위에서 원예, 축산, 농산물 가공 관련 특강을 계획했고 농업 6차 산업으로써 치유 농업의 이해와 실질적인 농업경영 회계 관리 및 농기계와 농산물 가공, 선도농가 현장실습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신성룡 익산시 농촌지원과장은 “체계적인 귀농·귀촌교육과 실질적인 농업 정보를 제공해 귀농·귀촌인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공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위해 운영될 하반기 귀농귀촌 심화과정은 지난달 58명의 귀농·귀촌인이 신청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