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관내 4개 해수욕장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부안소방서 관내 4개 해수욕장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7.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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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2일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관련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변산·고사포·격포·위도해수욕장 등 4개소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하절기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은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부안소방서에서는 관내 4개소 해수욕장에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매일 20여명을 배치해 수중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기본응급처치, 수난사고 취약지역 유동순찰을 실시한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과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을 실시해 해수욕장 개장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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