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전북도내 전자상가 지역과 온라인 마켓 등을 대상으로 미인증 변형카메라 유통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불법 촬영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높은 전자파 미인증 변형카메라의 제조·수입 등 유통행위의 근본적인 차단을 위해 경찰청 등과의 합동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전파관리소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중 불법 변형카메라 유통행위 단속뿐만 아니라, 제조·수입·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변형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촬영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판매과정에서 구매자에게 건전한 이용을 권장하도록 적극적인 계도활동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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