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활동과 마을공동체간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함께 생각해 보기 위해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실시됐다.
그동안 부귀면은 마을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9개 상시 프로그램과 필요 시 수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과 행복홀씨입양사업을 통해 결연을 맺은 거석공원에 장미꽃을 식재·보식하고 풀베기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터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마을주민과 소통하며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박영춘 위원장은 “앞으로 위원들과 힘을 합쳐 주민자치위원회 발전과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발전하는 부귀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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