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면, 르네상스 공동체 수익금 기탁
완주 이서면, 르네상스 공동체 수익금 기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7.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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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에코르 1차 아파트 너랑나랑 우리 르네상스 공동체 아파트형과 동호회형 참여자(공동체 대표 이은주)가 아나바나 장터 수익금을 이서면에 기탁했다.

 4일 이서면에 따르면 이들은 3일 이서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위한 지정기탁후원금 40여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29일 공동체 대표(이은주)와 에코르 1차 아파트 이장(고은정, 박성숙, 조미애)들의 주관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연 수익금이다.

 이날 54명의 천원의 기부 참여와 73명의 르네상스 사업 참여자들의 작품(캘리 작품, 도자기, 한지공예 등)을 전시·판매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아파트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하모니카와 만돌린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에코르 1차 아파트 르네상스는 공동체 복원을 통해 군민이 행복해지고 배운 재능이 지역에서 선순환 되도록, 캘리, 도자기, 퀼트, 자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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