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계획하고 공연을 함께한 글로리아스트링 오케스트라의 ‘숲속 오케스트라’ 공연은 지역환경의 특성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계획하고 공연을 함께했다.
공연에서는 홀베르크 모음곡 Op.40,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레오폴트 모차르트 장난감 교향곡, 클라우스 바델트 캐리비안의 해적을 연주하고 앵콜곡으로 학생들과 함께 소통 하고자 아이돌 노래로 연주하며 합창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김효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교육 및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감성과 심미적 태도를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해 배려, 질서, 타인 존중의 관람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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