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전국체전 대비 하계 강화 훈련 돌입
전북도체육회, 전국체전 대비 하계 강화 훈련 돌입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7.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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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9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선수단이 상위권 진입을 위한 하계 강화 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4일 전북도체육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시를 주개최지로 도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전북선수단은 지난 2일부터 10월 9일까지 100일간의 일정으로 육상, 수영 등 46개 종목 1,500여명의 선수단이 종목별 및 팀별 훈련장에서 담금질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도체육회는 이번 전국체전이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종목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강화 훈련을 실시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도체육회는 각 종목별 선수단별로 합동·합숙훈련을 비롯한 전지훈련을 통해 대회 일정에 맞춰 경기력을 최대한 향상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체육회는 이번 하계 강화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종목별 총감독을 중심으로 전력분석 및 목표 득점제 실시, 현지 적응훈련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제99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종합 3위 달성이라는 두 마리토끼를 잡기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전북선수단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가능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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