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유기동물보호 환경조성 앞장
익산시, 유기동물보호 환경조성 앞장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7.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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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최근 동물보호에 대한 지탄과 비난들을 떨쳐버리고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그동안 익산시는 효과적인 유기동물 보호사업을 위해 지난 1월 새로운 유기동물 위탁관리업체와 계약하고 유기동물의 건강상태, 사료급여, 청결상태 등 매월 1회 이상의 불시현지점검 추진한다.

아울러, 동물보호단체 및 대학교 동물관련학과와 협업해 유기동물 진료 및 예방접종과 미용 등 봉사활동을 주 2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에 유기동물 보호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익산시 직영의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오는 9월에 있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동물보호센터 설치비 지원)을 공모 할 계획이다.

이성엽 익산시 축산과장은 “익산시는 유기동물 증가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서 시민의 안전과 유기동물 관리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며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개선 및 집중관리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사업에 있어 전국 최고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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