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무주군의회 개원식이 3일 무주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황인홍 무주군수,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원식에서 의원 7명은 선서와 의원 윤리 강력을 낭독하고 군민의 대표로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유송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떻게 하면 군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 군민들이 행복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군민을 위해, 군민의 편에 서서 온 힘을 다해 우리들에게 부여된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자”고 당부하고 집행부를 향해서도 ‘변화를 일으키는 풍차, 군민의 행복을 위한 행복메이커’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군민과 의회, 집행부가 주연이 되고 삼위일체가 되어 멋진 공동 작품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의회는 5일 관내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하면서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무주=임재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