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3일 제223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전반기 의장에 윤지홍 의원(3선), 부의장에 양해석 의원(3선)을 선출해 본격적인 제8대 의회를 시작했다.
이번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윤지홍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소중한 뜻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제8대 의회 임기 동안 시민 여러분과 소통·화합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원시의회는 오는 6일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갖고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제8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선출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은 오는 2020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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