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강진면 행복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임실 강진면 행복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7.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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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강진면 행복보장협의체는 4일 위생상태와 생활환경이 취약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찾아 ‘주거 환경개선사업’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강진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집안 대청소와 생활용품을 지원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의체공동위원장(이준백·강준희)을 비롯한 위원들과 강진면 맞춤형복지팀, 강진면 부녀회, 청년회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강진면 강진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남 모씨를 방문해 집안에 적체된 폐기물 2톤 수거와 집안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위생소독과 도배장판 봉사활동를 실시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줬다.

강진면 공동위원장 이준백 면장은 “주거관리가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구들에게 집수리 및 청소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면 행복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에는 41회, 2018년 현재 32회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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