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간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 당선된 재선인 최영규 의원(46·더불어민주당·익산4)은 “전북교육을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선출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철저한 현장중심 의정 활동과 함께 의원·소속 직원 간 팀플레이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상임위를 현장을 중심으로 ‘발로 뛰며 소통하는 의정 활동’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행정과 정책에 반영하는 ‘책임과 권한을 정당하게 행사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위원회 운영방침을 제시했다.
최 위원장은 이와 함께 ▲학생들의 성장과 전북 교육발전·혁신 ▲전북교육청과 상호관계 형성으로 교육재정 지원 대폭 확대 ▲전북교육청과 전북도청 그리고 교육과 관련된 기관이라면 어디든지 관계를 돈돈히 하여 전북 교육현장 발전과 혁신 추진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제10대 전북도의회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최 위원장은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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