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국주영은 행정자치위원장 선출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행정자치위원장 선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7.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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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광역의회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1대 전북도의회 상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국주영은(52·더불어민주당·전주9)은 “앞으로 임기 2년동안 의원간 협력으로 변화와 혁신의 광역의회의 모범을 만들어 든든한 지방정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행자위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국주영은 위원장은 “행정자치위원회는 상임위원회의 으뜸이다”고 전제한 후 “행자위가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전북도의 비전을 제시하고 도정의 핵심인 예산과 인사·조직·기획·감사 등 주요기관을 관장장하는 컨트럴타워 역할을 하기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행자위가 상임위의 으뜸이 될 수 있도록 행정과 소통뿐만 아니라 타 상임위와 소통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주영은 위원장은 또 “지금의 지방분권은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최대한으로 수렴함과 더불어 소수의 의견을 배척하지 않는 시스템과 내용을 요구받고 있다”며 “의회의 역활과 기능은 견제와 감시인 만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재선인 국주영은 위원장은 제8~9대 전주시의원을 역임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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