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북도와 전북도체육회는 “오는 10월 12일 개막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및 범도민 붐 조성을 위한 ‘D-99일 기념행사’가 도청 앞 홍산중앙로와 도청 사이 1km구간에서 열린다”며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도내 각계 각층 인사는 물론 도민 등 총 1천명이 참여해 1km 구간에서 대대적인 홍보 퍼레이드를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2일 개막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주경기장이 위치한 익산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각 종목별로 1주일간 열전을 벌이게 되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 개막돼 5일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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