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김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7.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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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훈기 김제경찰서장은 3일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성실한 관제업무수행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민생안전에 기여한 관제요원들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감사장은 지난달 전북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CCTV 실제추적 훈련’에 참여한 관제요원 장경화 씨 등 3명과, 지난 1일 1번 국도에 큰 가로수가 쓰러져 차가 정체된 것을 발견하고 신속한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한 신명자 씨 등 4명이며, 특히, 장경화 씨는 지적 장애인을 찾아낸 공로까지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훈기 김제경찰서장은 “관제요원은 수많은 CCTV의 영상을 분석하고 시간대별 화상순찰을 하는 등 지속적이고 세심한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과 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행불자를 30분 만에 찾아내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제요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관제요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김제시 김황중 정보통신과장은 “2018년 방범CCTV 설치는 범죄예방 고도화를 위해 시내 주요상가 및 다중 밀집지역과 외곽 주요도로 사고예방을 위해 총 10개소 16대의 CCTV를 추가설치 중이며, 안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는 주요도로를 포함 566대의 CCTV를 운영 중에 있으며, 주택가 등 방범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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