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원행 스님은 현재 경기도 광주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 집 상임이사이며, 2013년 9월 금당사 회주 스님으로 입성하여 청소년을 위한 여름캠프, 주말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원행 스님은 “한국불교와 나아가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종교지도자로서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부처님 정신을 적극 실천하여 고통 받고 소외된 우리 이웃과 사회를 향해 따뜻한 자비의 발걸음을 내딛어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이끌어내도록 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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