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행
고창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시행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7.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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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

 하반기에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다문화이해강사 △주정차질서계도 △국화관광산업화조성사업 등 3개 사업 총 1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4대 보험 가입과 사업장 안전교육을 받고 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안내와 소양교육도 실시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65세 미만은 주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고, 임금은 올해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지급하며, 출근일에 한해 간식비도 5천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는 가운데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더 많은 일자리가 제공되어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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