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어요
임실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어요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7.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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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군 보건의료원은 2일 강진터미널에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관내 갈담초등학교와 덕치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40여 명과 함께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흡연은 당장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인식과 함께 금연에 실패한 사람들도 더 빠른 시점에 다시 금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흡연에 따른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알리고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의 가족, 이웃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역설하며 담배연기 없는 클린 임실을 위해 흡연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쓸것을 다짐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금연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금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군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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