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 유공자 표창과 출산장려 및 가족친화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12명에 대해 행복한 가정상(다복한 여성상, 화목한 가정상, 행운 가득상)을 시상했다.
정헌율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해 휴일·야간시간제 보육, 육아교육, 아이돌봄,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확충하고 직장 내 육아휴직제 확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등 가족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경제활동과 가정생활 모든 분야에서 남녀가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 실천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사회분위기 정착으로 다함께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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