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김호진 노무사, 우리세무회계 김봉영 세무사, 디엔디특허법률사무소 정진석 변리사, SS창업연경영연구소 유성우 대표 등의 프로보노와 (유)다올 김원철 대표, (주)필코인 박연희 대표, 무주반디팜(주) 소현주 대표, 전주·군산·익산·김제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사)전북사회경제포럼)에서 주관, 프로보노 및 기업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기업과 프로보노의 1:1 매칭, 모두가 참여하는 집단컨설팅 등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이 이뤄졌다.
상담내용은 경영자금 확보 및 운용 방안, 지역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판로확대 및 확보 방안, 세무, 노무, 마케팅, 마케팅, 특허 관련 등 기업 경영 전반의 애로사항이 주를 이뤘다.
특히, 집단컨설팅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분야별 프로보노들이 동시에 분석한 후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호응을 얻었다.
한편, 프로보노란 전문적인 지식이나 서비스를 공익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를 의미한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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