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통을 이어가는 생활문화Day’ 개최
익산시 ‘전통을 이어가는 생활문화Day’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7.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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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오는 4일 저녁 7시 금마 선화공원(옥룡천 천변공원) 야외무대에서 2018 찾아가는 상설공연인 ‘전통을 이어가는 생활문화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연은 익산의 고도(古都)이자 마한·백제의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는 금마 시가지에 조성된 선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해 자연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역사문화형 생태 공간에서 익산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성을 채워주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힐링과 낭만이 있는 생활문화Day 웅포캠핑장편과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Day 배산체육공원편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익산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모니카, 통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동호회가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2018 찾아가는 상설공연은 오는 9월 함열 아사달공원, 춘포역, 10월 문화예술의 거리 등 문화소외지역뿐만 아니라 생활밀착 주거단지와 익산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가 익산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상설공연을 통해 생활문화 저변확대와 문화인트라 확충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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