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표 제9대 부안소방서장 취임
전두표 제9대 부안소방서장 취임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7.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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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위적인 직장문화를 탈피해 모든 업무는 직위중심이 아닌 직무중심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제9대 부안소방서장에 취임한 전두표 소방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조직원 각자가 맡은 업무에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활기차고 열린 직장문화를 조성해 신명나는 조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방행정업무와 현장활동에 능통한 지휘관으로 탁월한 통솔력과 지도력을 겸비한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취임식을 갖지않고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해 선제적 대처를 위한 현안업무에 들어갔다.

 진안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제9기 소방간부 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한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부안소방서 대응구조과장, 전북소방본부 119예방지도팀장, 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소방업무에 능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6년도에는 모범공무원으로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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