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선 서장은 “지금까지의 관행과 전통 그리고 관습을 과감히 버리고 군민이 최고로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도록 소방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며 ”앞으로 군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고창소방서를 실현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선 서장은 군산 출신으로 군산고등학교, 전북대학교, 전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0년 제6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하여 무진장소방서장, 전주완산소방서장, 군산소방서장, 전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2일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기상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고창소방서 전 직원의 비상근무태세를 지시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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