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시민과 익산발전에 매진하겠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 “시민과 익산발전에 매진하겠습니다”
  • 익산=김현주·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7.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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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년간 그린 밑그림을 기반으로 새롭게 출범한 민선7기에는 익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산업 활력 경제도시로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김현주 기자
정헌율 시장은 2016년 4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청렴과 원칙을 내세우며 익산시장 직을 원만히 수행했으며, 행정경험과 인물론을 내세워 지난달 치러진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정 시장은 지난 2년간 청백리를 강조하며 익산시 공무원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시가 당면한 굵직 굵직한 현안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정헌율 시장이 취임 민선 7기 출범과 앞으로 4년 익산시 현안사업 추진이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30만 익산시민들은 그에게 거는 기대감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정 시장에게 앞으로 익산시를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지, 시민들에게 제시한 공약은 어떻게 이행할 지 등을 최근 시장실을 찾아 질문했다.



- 지난 2년 동안 익산시정을 운영하셨는데, 민선 7기 4년을 어떻게 운영할 계획입니까

 ▲앞으로 4년은 지난 2년간 그린 밑그림들을 기반으로, 익산발전의 꽃을 피우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새롭게 출범한 민선7기에는 익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산업 활력 경제도시로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철도교통의 요충지라는 익산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국제적인 교통물류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익산역을 출발역으로 북한, 중국, 러시아, 유럽을 잇는 ‘유라시아 철도거점도시 건설’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또, 새만금 배후 국제물류 유통단지 조성과 전북권역 광역전철망 구축, KTX역세권 복합타운 조성으로 역세권 개발에 주력하고,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 산업 육성,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추진, 골목상권 강화 등에 주력해 지역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진일보해 나갈 것입니다.

 

 - 시민들에게 제시한 공약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들과의 약속이 약속만으로 끝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와 3, 4산단 조기분양 등으로 일자리 3만5천개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산업 활력 경제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과학교육에 집중 투자해 교육선도도시로서 명성을 되찾고, 중·고생 무상교복지원 등 출산과 보육에 최적화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시민들의 일상까지 파고든 악취와 미세먼지도 24시간 악취감지시스템 확충, 미세먼지 저감 목표관리 등 저감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문화와 관광 역점정책 및 마케팅 전력화에 주력해 백제왕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어 문화관광 융성도시 익산을 만들겠습니다.

 또, 4차산업 기반 농업기술 선진화, 농산물 최저가 보상제 확대 등을 통한 스마트 농정구현 구현으로 농업수도 익산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 오는 10월 익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어떻게 치룰 계획인지요.

 ▲현재 전국체전 개막까지 100여일 정도를 남겨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매월 정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마지막까지 분야별로 꼼꼼히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방선거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체전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D-99, D-50, D-30 등 D-day 행사를 전라북도와 함께 추진 중이며, 초·중·고생 그림그리기 대회, 체전 홍보 조형물 설치, SNS 이벤트, 현장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체전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또, 익산을 찾은 많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친절하고 깨끗한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심환경정비와 익산사랑운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 인구정책계획과 제3산업단지 분양 및 기업유치,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어떻게 구상하고 있습니까?

 ▲인구감소의 원인은 청년층을 비롯한 중장년층의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으로의 유출이 주원인으로 파악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및 정주환경 개선, 귀농·귀촌 활성화 등 우리지역에서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에서는 기업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해소를 비롯해 기존의 각 분야별 인구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시민 아이디어 공모 및 인구정책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도 적극 추진할 계획 입니다.

산업단지 분양은 하반기에 제3산단에 N사(농협케미컬)가 33,400여평에 1,200여억원 투자, 200여명의 고용을 목표로 대규모투자(1천억원이상 투자 또는 300명이상 고용)가 예정되어 있어 제3산단 분양률은 62.2%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의약품 제조업체인 M사(마더스제약)와 외투기업인 F사(플렉스폼코리아) 등의 투자유치가 성공할 경우 연말쯤 분양률은 70%대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4산단의 경우는 이앤코리아, 유쎌 등 기 투자 후 증설 예정인 업체의 계약을 독려해 조기에 분양 완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식품클러스터는 세계 식품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2단계로 92만평 상당의 산업단지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12년 수립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종합계획을 보완하고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종합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여기에 2단계 조성에 관한 최적시기·사업시행 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해 진행 할 예정 입니다.

 

 - 민선 7기가 출범했습니다. 익산시 발전방향과 익산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존경하는 30만 익산시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 국민이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정치를 열었듯, 익산시민들 또한, 지난 선거에서 민심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시민 스스로 지역을 이끌어갈 인물을 선택했으며, 제가 이러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익산을 발전시키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께 들은 말씀, 제가 시민들에게 드렸던 약속 절대 잊지 않고 앞으로 4년 시민이 바라는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고 소통할 것이며, 시민편에 서서 시민이 가라는 길을 가겠습니다. 대립과 갈등의 벽을 허물고 소통과 화합, 통합에 앞장서겠습니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익산=김현주·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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