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경로당 27곳(인가 24곳, 비인가 3곳)을 대상으로 덕진동 새마을지도자 임원진 12명이, 직접 강원도 친환경 지역에서 재배한 양파를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기옥 덕진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양파는 소화 및 혈액순환에 좋아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관내 덕진노인복지관 중식봉사, 지역아동센터 간식봉사, 추석 및 설 명절 송편, 떡국나눔 행사, 여름철 경로당 간식봉사 및 청소봉사 등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덕진동 장미경 동장은 “덕진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어르신 공경과 지역사랑에 감사를 전하며 소외된 이웃에게도 희망과 행복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