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신임순경 임명장 수여
무주경찰서 신임순경 임명장 수여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7.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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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29일 신임 순경 293기 박서영 순경 등 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그리고 양석호, 류지석 경위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순경 293기 4명은 지난 11일 무주경찰서에 전입해 8주간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기초지식을 토대로 정예 경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들에 대한 임명장에 이어 30여 년 동안 경찰 발전과 국가 안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2명의 경찰관에 대한 정년퇴임식이 이어졌다.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진행된 퇴임식은 서장, 동료경찰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석호, 류지석 경위에 대한 공로훈장, 재직 기념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양석호 경위는 퇴임인사를 통해 “후배 경찰관들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언제나 당당한 경찰관이 되길 바라며, 퇴직 후에도 무주경찰서 경찰관이었음을 잊지 않고 모범적인 삶을 살겠다”라고 했다.

 윤중섭 서장은 신임 순경들에게 “경찰관으로써 첫 걸음을 시작한 만큼 사명감을 갖고 배우는 자세로 국민에게 봉사하며 생활할 것”을 당부했으며 퇴임식을 맞은 두 직원에게는 “무사히 정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긴 시간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신 공로를 후배들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ㆍ격려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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