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조림지가꾸기사업 현장연찬회 가져
진안군 조림지가꾸기사업 현장연찬회 가져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7.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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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조림지 가꾸기사업 현장연찬회를 가졌다.

 황상국 환경산림과장 등 군 관계자와 산림조합, 작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림지 가꾸기사업의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현지 지도도 병행해사업 품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은 올해 1,125ha의 조림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약 15억원을 투입하여 어린 조림목의 생장에 방해가 되는 풀과 잡관목, 덩굴류를 제거하는 조림지 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한 만큼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활착률을 높여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여름철 작업장 안전에 유의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작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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