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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빗길사고, 감속운전으로 예방
최성환 완주 상관파출소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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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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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마철이다.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념해야 하는 시기로 빗길에서는 시야가 나빠지고 노면이 미끄러워져 평소보다 교통사고 확률이 약 30% 올라가므로 안전운전에 미리 관심을 가지고 심적 대비를 해야 한다.

 비오는 날 안전운전의 최선은 서행이다. 노면에 10mm정도의 물이 고인 도로를 고속으로 주행하면 타이어와 노면사이에 수막이 생겨 물위를 주행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 정지거리가 길어져 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 이러한 사고위험은 속도가 높을수록 비례하여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안전운전을 위해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속도를 줄이는 것이 최선이다. 도로교통법에도 비가 내려 노면이 젖어 있는 경우에는 20%, 시야가 100m이내인 폭우 시에는 50%을 감속운전 하도록 규정하여 감속운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감속했다고 방심하지 말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하며 와이퍼와 타이어 마모상태 점검은 물론 타이어 공기압도 10%이상 올려주면 수막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또한 운전 중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온다면 전조등을 켜 자신의 시야확보는 물론 다른 차량도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게 하여 조심운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도 빗길처럼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는 나의 안전운전이 다른 운전자의 안전도 확보 할 수 있다는 배려의 미덕이 실천되어야 하는 곳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이에 더하여 인도 옆 빗길을 지날 때에는 고인물이 보행자에게 튀지 않도록 서행하는 자상함도 보여 준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최성환 / 완주 상관파출소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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