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28일 올해 상반기 정읍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상반기 수질 검사 결과를 공표하고 상수도 시설 개선 추진 성과를 설명했다.
또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수질 개선과 관련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종길 부위원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수돗물 수질 향상 방안은 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정읍지사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 공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 수돗물평가 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2016년에 구성됐다.
정읍시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 검사와 공표, 수돗물 공급 과정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는 기구로 수질 전문가와 환경단체, 시민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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