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회장으로 취임한 엄상섭 회장은 “먼저 ‘세상에 감동을’이라는 RI 테마를 인식하여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인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서 예수대학교와 덕암정보고등학교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15명의 새로운 회원이 봉사의 대열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군형 총재는 격려사에서 “‘세상에 감동을’ 국제로타리 회장님의 테마를 엄상섭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전과 창조적 변화로 모범적인 클럽으로 우뚝 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엄상섭 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를 향해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충실했으면 하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모악로타리클럽은 지난 1993년 10월 27일 창립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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