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긴장이 완화국면에 있지만, 세계적인 테러 위협 등이 여전히 산재하고 있어 최근 국내외 테러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테러상황에 대한 각 유관기관별 임무 및 대응방법,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테러에 대한 작은 관심이 큰 피해를 예방한다는 인식하에 경찰과 신속한 공조로 피해를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박훈기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테러 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