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는 지난 18일부터 2주간에 걸쳐 당선인의 주요 공약 이행과 시정 주요현안 및 역점추진 사업, 쟁점사업 등을 팀별로 검토한 뒤 사안별 최종 의견서를 제출했다.
팀별 주요 검토내용은 ▷기획감사팀, 주요인물 DB 구축 등 14건, ▷행정지원팀, 종합민원실 효율적 운영 등 5건 ▷가족복지팀, 치매안심센터 신축사업 등 7건 ▷인재양성팀, 지평선산단 공무원시험 준비반 등 10건 ▷재경, 하도급 관리 등 5건 ▷체육, 태권도 선수단 운영방법 조정 등 6건에 해당한다.
또한, ▷도시건설팀, 김제시 공영개발단 신성 등 18건 ▷새만금, 새만금국제경협단지 개발 등 6건 ▷투자유치, 기업유치 시장 일괄추진제 등 8건 ▷농업, 농업기술센터 행정업무 조정 등 6건 ▷종교상생 시민통합팀, 시민한마당 축제 등 10건 등 총 10개팀 95건에 이른다.
인수위는 이 의견서에서 부서 실무자와 몇 차례에 걸친 토의와 현장 방문한 내용을 통해 민선 7기 시정방향에 합치될 수 있는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번 인수위 활동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위한 민선 7기는 정의로운 김제시민 시대로 가는데 시정방향의 한 좌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공직자 및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김제를 만들어 경제도약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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