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로 48㎡ 규모의 목조주택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불이난 집안에 있는 정모씨(39)가 무너져 내린 건축자재에 깔려 숨졌다.
정씨의 시신은 진화과정 중 무너져 내린 잔해를 치우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며 주택이 무너져 화재 원인을 밝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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