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9일 발표한 6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전북 제조업업황 BSI는 61로 전월(70)보다 9p 하락했다. 7월 업황 전망 BSI는 59로 전월에 비해 더 악화될 전망이다.
반면 6월 전북 비제조업 업황 BSI(59→61)는 전월보다 2p 상승했고, 7월 업황전망 BSI(57→64)도 전월에 비해 7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북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33.2%), 인력난·인건비 상승(14.6%), 불확실한 경제상황(9.5%) 등을 꼽았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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