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항식 커터펌프 준설선, 첫 시험운항
자항식 커터펌프 준설선, 첫 시험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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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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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 긴급뉴스
 최근 ‘인공섬 건설 신기’로 불리는 자항식 커터펌프 준설선 ‘텐쿤호(天鯤號)’가 전화(振華)중공치둥(啓東)해양공정주식유한회사의 부두를 떠나 첫 해상 시험운항에 돌입하였다. ‘텐쿤호’는 저장 화냐오산(花鳥山) 해역으로 가서 3일간의 검사를 받게 된다.

 ‘텐쿤호’는 중국이 독자적으로 설계 건조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중형급 자항식 커터펌프 준설선으로 성능 면에서 ‘텐징호(天鯨號)’를 크게 앞섰다. 뿐만 아니라 중국이 독자적으로 중형급 자항식 커터펌프 준설선을 설계 건조하는 공백을 메웠다. ‘텐쿤호’는 작년 11월 3일 입수할 때부터 각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2017년 중국과학기술 혁신 10대 기념비적 사건’으로 평가되었다. 전화중공치둥회사 위안징(袁晶) 회장은 ‘텐쿤호’는 길이 140미터, 폭 27.8미터로 최대 35미터까지 준설이 가능하며 장비 최대 출력은 6,600킬로와트에 달한다고 하였다. 가장 견고한 암석까지 손쉽게 깎을 수 있으며 준설한 토사를 15킬로미터 밖으로 수송할 수 있어 하루에 축구장 크기의 인공섬을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텐쿤호’는 이번 해상 시험운항에서 속도 측정, 고장 시험, 조타장치 시험, 선박동력시스템 기능 시험 등 일련의 시험을 진행하며 선박동력시스템의 안정성을 전면 검사한다.

 

 중외합작 첫 신경장애 재활센터, 전장(鎭江) 입주

 

  최근 장쑤싱크메디컬(Synch Medical, 同步)는 호주 기능신경과학연구원(IFN)과 손잡고 전장에 중국 첫 번째 신경장애 재활센터를 설립하였다. 신경가소성 기술의 장점은 치료 과정에서 정밀 검진을 토대로 환자에게 알맞은 치료방안을 제공하는 데 있다.

 

 

 공원 생태경관을 인재유치 ‘신자기장’으로

 양저우(揚州), 장쑤 첫 인재공원 건설에 박차

 

 최근 양저우시 광링구는 장쑤 첫 인재공원 건설을 가동하였다. 인재공원은 ‘공원+인재요소’ 패턴으로 공원 주변에 과학기술산업 복합체, 실험실, 전문가 빌딩과 인재 아파트를 배치함으로써 공원 생태경관을 인재 유치를 위한 ‘신자기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양저우 인재공원은 미래도시센터인 랴오자거우 도시중앙공원을 선택하였는데 녹색 생태, 운동 레저, 과학기술 혁신, 양질 교육 등을 하나로 아울렀다. 바로 이웃에 있는 광링 뉴타운 과학기술복합체는 자원이 풍부한바 현재 전문대 이상 인재 6만여 명과 부설 연구기관 4개, 과학기술 서비스기관 15개를 유치하였다. 동시에 장쑤정보서비스산업기지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정보산업과 글로벌 금융타운을 비롯한 금융서비스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 플랫폼, 인재 아파트 등 완벽한 부대시설까지 갖춰 인재 유치에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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