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취임식,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유기상 고창군수 취임식,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6.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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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제47대 유기상 고창군수 취임식이 7월 1일 일요일 오후 7시 부터 고창군청 광장에서 군민과 출향인사 등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개최된다.

 유기상 고창군수 당선인은 "군수 임기가 7월 1일부터 시작하고 농번기인 관계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취임식 시간을 오후 7시로 정했다"고 일요일 저녁에 취임식을 개최하는 배경을 밝혔다.

 취임식은 이날 오후 7시 고창군 관내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고창군수에게 바라는 염원 등을 표현하는 그림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고창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 등 식전행사로 구성된다.

 이어 방송인 김차동씨와 이정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취임식이 개최되며, 식후행사로 가수 김현씨와 이상영씨의 판소리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취임식 중간 다양한 참석자들과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여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고창군과 유기상 군수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군청광장에 군민의 소리함을 비치하여 군민 누구나 민선 7기 군정방향에 대하여 건의하고 정책 등 자유로운 의견제시를 받는다.

 유기상 당선인은 37년간 중앙·광역·기초단체를 모두 경험한 ‘종합행정 전문가’로 불리며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군수를 누르는 이변을 일으키며 민선7기 고창군수에 당선됐다.

 유 당선인은 "한반도의 첫 수도인 고창군수에 당선시켜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농업생명 문화살려 반드시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천시에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7시부터 취임식이 개최된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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