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112신고 접수부터 피해자 상담·연계 등 사후지원에 관한 논의와 함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학대에 대한 상담기관의 역할과 쉼터제공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둔산파출소장(이경호)은“가정폭력이 주변의 도움 없이는 발견이 어려워 사회 전체가 관심이 필요하고, 가정폭력의 특성상 가해자가 가족이라는 이유로 숨기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사회가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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