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날 ‘전북 문인 대동제’의 경우 1부 순서에 진도북놀이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김인술 온생명평생교육원 원장의 ‘오행론을 통해서 본 생활문화’ 강연과 여원공연시낭송예술원 공연 시낭송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윤재근 한양대 명예교수가 ‘앞으로는 고을문학’이란 주제로 강연을 갖고, 전북문인협회 각 우수 지부의 사례 발표와 행운권 추첨 및 장기자랑 등의 화합 한마당이 이뤄진다.
류희옥 전북문인협회 회장은 “녹빛 가득한 6월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 문인 대동제를 갖고자 한다”며, “전북 도민들과 문의들의 소통, 화합의 장에 크게 하나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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