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청 본관 청사와 의회청사 및 19개 읍면동 청사의 전기·소방설비에 대해 소화기 등 소방시설물의 작동기능과 전기시설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가용재원을 활용, 빠른 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다.
강신호 회계과장은 “에어컨 가동이 본격화되는 하절기를 전후하여 전력 과부하 등을 미리 점검하는 등 화재사고에 대한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행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공 청사 제공을 위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청사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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